호주는 대부분의 국가에게 우호적이고 환영하는 문화로 유명하며, 신뢰할 수 있고 신뢰할 수 있는 국제적 파트너로 명성이 높다. 그리하여 호주는 전 세계 많은 나라들과 좋은 관계를 맺고 다양한 포지션을 구축하고 있다. 하지만 특정 국가들과는 적대까지는 아니지만 외교상 편하지는 않은 관계를 맺고 있기도 하다. 이번 블로그 게시물에서는 호주의 우호국과 그렇지 않은 국가를 알아보고 호주의 외교상황을 살펴보려 한다.
1. 우호국들
호주는 가장 가까운 이웃인 인도네시아를 포함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많은 나라들과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다. 두 나라는 대테러와 국경 안보와 같은 문제들에 대해 강한 경제적 유대와 협력을 가지고 있다. 또한 호주는 바로 옆에 있는 나라인 뉴질랜드와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는데, 두 나라 모두 영연방 국가로서 Five Eyes 정보 공유 네트워크와 ANZUS 안보 조약의 회원국이다. 호주는 또한 일본, 한국, 중국의 강력한 경제적 유대와 지역 안보 문제에 대한 협력으로 매우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다. 호주는 또한 긴밀한 동맹이자 파트너인 미국과의 관계도 돈독하다. 양국은 공통의 역사와 강력한 문화적 유대를 가지고 있으며, 국방, 무역, 대테러를 포함한 광범위한 문제에서 협력하고 있다. 두 나라는 2차 세계대전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오랜 동맹을 맺고 있으며, 국방, 무역, 대테러를 포함한 다양한 문제에 대해 긴밀한 관계를 공유하고 있다. 두 나라는 또한 많은 미국인들이 호주 친척들을 가지고 있고 그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강한 문화적 유대를 가지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를 포함한 유럽의 많은 나라들과도 우호적인 관계를 맺고 있다. 호주는 비록 거리상 유럽과 동떨어져 있지만 사실상 유럽 연합의 회원국이며, 유럽 연합과 강력한 경제 관계 또한 맺고 있다. 그리고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호주는 일본, 한국, 중국과 같은 국가들과도 강한 관계를 맺고 있다. 일본과 한국은 지역 안보 문제에 있어 강력한 경제적 유대와 협력을 가지고 있는 이 지역의 핵심 동맹국이다.
2. 적대국
이러한 우호적인 관계 외에도 호주는 또한 특정 국가들과 외교상 낯선 관계를 맺고 있다. 북한과 이란은 호주가 인권침해 역사와 공격적인 외교정책으로 껄끄러운 관계를 맺고 있는 대표적인 적대국이라 할 수 있다. 호주는 북한과 공식적인 외교 관계를 맺고 있지 않으며 이란은 그들의 핵 프로그램 때문에 호주가 이란에 제재를 가했던 일로 더욱 냉전상태와 같은 긴장감 있는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그리고 또하나 러시아와의 관계 또한 그리 좋다 말할 수 없다. 크림 반도의 합병과 시리아 내전에 대한 호주의 개입과 같은 문제로 인해 최근 몇 년 동안 긴장되어 왔다. 게다가, 38명의 호주 시민들이 사망한 우크라이나 상공에서 격추된 여객기 MH17의 격추는 양국 관계를 더욱 복잡하게 만들었다. 여기에 우크라이나와의 전쟁발발로 인해 그 이후 인권문제 등으로 인해 호주와 러시아의 관계는 더욱 소원해지고 복잡해졌다. 즉 호주의 기본 입장은 특정 국가들, 특히 인권 침해와 공격적인 외교 정책의 역사를 가진 국가들에게 적대적인 편이다. 그리고 최근 무역분쟁으로 인해 더욱 관계가 소원해진 국가가 있다. 바로 중국인데 비록 호주의 가장 큰 무역 상대국이긴 하지만 그들의 무역태도와 생각의 차이로 인해 비록 중국은 호주와 경제적 유대를 하고 있어도 정치적으로 가까울 수 없는 복잡한 관계를 맺고 있다.
3. 중국 및 한국과의 관계
중국은 호주에게 중요한 경제적, 정치적 파트너이지만 최근 들어 양국 관계가 점점 복잡해지고 있다. 중국은 호주의 가장 큰 무역 파트너인 동시에 호주의 주요 투자처이기도 하다. 중국은 호주의 자원과 농산물의 주요 시장이고, 호주는 중국 학생들과 관광객들의 중요한 여행지로, 두 나라는 오랜 경제적 유대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최근 몇 년 동안, 중국과 호주의 관계는 다양한 정치적, 경제적 문제로 인해 점점 더 긴장되고 있다. 중국의 인권상황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호주 정부와 시민사회의 비판이 거세지고 있는 것도 주요 쟁점 중 하나다. 게다가, 호주는 이 지역의 긴장의 원인이 되어온 남중국해에 대한 중국의 영유권 주장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중국과 호주의 관계를 긴장시킨 또 다른 문제는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양국 간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는 점이다. 중국은 이 지역에서 점점 더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으며, 이는 호주에서 갈등과 불안정의 가능성에 대한 우려로 이어졌다.
이러한 도전에도 불구하고, 중국과 호주의 관계는 여전히 우호적인 관계로 여겨진다. 양국은 이 지역의 안정을 유지하고 경제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계속해서 협력하고 싶다는 의사를 표명했다. 그러나 양국간의 협력과 경쟁의 영역이 광범위한 관계로 미묘한 차이와 복잡성도 있다.
한국과 호주는 문화제 등의 행사를 통해 양국이 각자의 문화를 알리고, 문화사절단을 교류하는 등 문화 분야에서도 협력해왔다. 게다가, 한국과 호주는 지역 안정과 안보, 특히 한반도와 북한 핵 프로그램의 잠재적 위협에 대해 공통된 관심을 가지고 있다. 그들은 이러한 문제들을 다루기 위해 유엔과 G20과 같은 다양한 포럼에서 협력해왔다.
한국과 호주는 공유된 가치와 경제적 유대, 지역 협력을 바탕으로 강력하고 우호적인 관계를 맺고 있다. 양국은 무역, 국방, 교육,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오랜 협력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지역의 안정과 안보를 증진시키기 위해 함께 노력해왔다. 두 나라 사이의 자유무역협정은 그들의 경제적 유대를 더욱 강화했고 협력의 새로운 기회를 열었다. 양국은 또한 많은 한국 학생들이 호주에서 공부하는 등 교육적인 관계가 돈독하며, 그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며, 문화 교류도 양국 관계의 중요한 측면이다. 역내 안보 문제와 한반도 문제에 대한 양국의 협력은 역내 안정과 안보를 유지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며, 이를 통해 신뢰할 수 있고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가 될 수 있다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