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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지진 2024년 새해 첫날 - 진도, 피해지역, 국내영향 2024년 새해가 시작되는 설레임이 불안과 고통으로 바뀌어버린 일본 지진, 2024년 1월 1일 일본의 이시카와 현에서 지도 7.6 의 큰 지진이 일어났습니다. 이사카와 현은 일본의 서쪽 해안으로 우리나라 동해와 접하고 있는 지역이기 때문에 현재 추가피해와 여진, 그리고 쓰나미 등 우리나라와의 연관성은 없을지 국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지진현황 2024년 1월 1일 오후 4시 16분 경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일본 이시카와현 노토반도에 규모 7.6의 강진이 발생했는데요, 흔들림의 크기를 나타내는 단계인 가 7.6이라 함은 지표면의 균열은 물론이고 건물 기초 및 지하 매설관까지 파괴되는 규모의 큰 지진입니다. 1월 2일 현재, 6명이 사망했으며 최소 50명 이상이 부상을 입었고, 여진이 140회 이.. 더보기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결국 시작 일본 후쿠시마 원전의 오염수 방류가 드디어 강행되었습니다. 오염수의 위험성은 모든 국민이 이제는 다 아는 사실이며, 이는 전 세계적으로도 유례를 찾을 수 없는 일로 주변국의 반발을 사고 있는데요, 오염수가 일본에서 가장 가까운 우리나라에 오는 것은 시간문제이기에 막아서지 못하고 속수무책으로 당하고만 있으려니 답답한 마음만 듭니다. 방류 시작 시간과 일정 결국 24일 오후 1시부터 후쿠시마 원전에서 오염수 방류가 시작되었습니다. 하루 460t씩 올해는 네 차례에 걸쳐 총 3만1200t의 오염수를 방류할 계획입니다. 2011년 원전 폭발 사고로 발생한 방사능 오염수를 30년 이상 바다로 보내는 것은 세계에서 처음입니다. 이로인해 주변국의 반응과 외면 주변국은 이 결정에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 문.. 더보기
이슬람을 믿는 사람들은 누구인가? - 무슬림, 히잡, 할랄, 라마단 세계의 4대 종교(위키백과)는 기독교, 이슬람교, 흰두교, 불교이고 기독교(23억 명) 다음으로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는 종교가 이슬람교(18억 명) 이며 기타 힌두교(11억 명)와 불교(5억 명)가 뒤를 따르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이슬람이 공식국교인 나라는 리비아, 말레이시아, 모로코, 바레인, 방글라데시, 일제리, 요르단, 터키, 이집트, 쿠웨이트, 아랍에미리트 등이 있으며 그 위치는 아래 지도처럼 중동과 동남 아시아 지역에 대부분이 분포되어 있다. 우리나라에는 기독교를 제외하고 이슬람보다는 불교가 친근하게 느껴질 정도로, 이슬람교를 믿는 사람들을 우리 주변에서 쉽게 찾아보기는 어렵다. 하지만 점차 우리나라에서도 이슬람 사원이 늘어나고 이들이 한국에서 일하는 수가 늘어났기에 이들의 독특한 문화와 생.. 더보기
장사천재 백선생이 간 모로코는 어떤 나라인가? - 언어, 종교, 위치 요즘 인기 프로그램 중 하나인 장사천재 백선생을 본 적이 있는가? 스페인과 포르투갈 아래에 위치한 북부 아프리카의 모로코에 백종원대표가 가게를 내고 예기치 못한 여러가지 현지상황과 부딪히며 장사를 해 나가는 여정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여기에서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여행을 가는 유럽의 유명도시가 아닌 다소 생소한 아프리카의 모로코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에피소드를 그리고 있다. 그곳에서 영어조차 안통하는 출연진들의 모습을 보며 마치 나도 함께 그곳에 뚝 떨어져 어려움을 헤쳐나가는 기분이 들어 기분좋은 긴장감 속에 장사천재백선생 다음회를 기대하게 된다. 장사를 위해 집기를 사는 것, 야시장의 상권을 분석하는 것, 현지 음식들을 파악하는 것 등등 갖가지 과정 속에서 백 대표는 그동안의 장사 노하우를 발휘하며 .. 더보기
천재 건축가 가우디의 역작 스페인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 건축기간, 역사, 가우디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있는 로마 가톨릭 성당으로, 세계적인 건축가 안토니오 가우디의 최대 걸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그라다 파밀리아는 '성스러운 가족’이란 뜻으로, 예수와 마리아 그리고 요셉을 상징합니다. 이 성당은 1882년에 착공되었지만, 가우디의 생전에 완공하지 못하고 아직도 공사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원래는 이 성당의 건축가인 가우디 사후 100년이 되는 2026년에 완공을 목표로 했으나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그 일정이 몇년 더 지연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 거대한 성당은 19세기 말의 모더니즘 건축을 대표하는 작품으로, 고딕 양식과 자연의 형태를 결합한 독창적인 디자인을 보여줍니다. 하늘을 찌를 듯한 나선형의 돔과 숲을 연상시키는 곡선의 기둥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더보기
로힝야족 난민캠프 화재 - 로힝야족은 누구인가? 미얀마와의 관계 지난 방글라데시 현지시간 3월 5일 2시 40분 경, 로힝야족이 모여사는 난민캠프에서 대형 화재가 일어났다. 사실 이곳은 시설이 열악하고 화재가 빈번하게 일어나는 곳으로 이번 화재의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이 화재로 인해 2천 채가 넘는 가옥이 잿더미가 되었다. 또한 이번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다행이 없었으나 수천명의 사람들은 난민생활 속에서 그나마 고단함을 덜어주던 터전을 순식간에 잃어버리고 말았다. 로힝야족은 방글라데시 남부 국경지대인 라카인주에 모여사는 이슬람계 소수민족으로서 주로 방글라데시 출신의 사람들이다. 원래 이들이 처음부터 이곳으로 이주해 살았던 것은 아니다. 이들이 왜 난민생활을 했는지를 알아보면 세계 2차대전 당시의 역사로 거슬러 올라간다. 영국이 강성했을 당시 그들은 세계 .. 더보기
난민이란 무엇인가? - 이탈리아 난민, 뜻, 우리나라 현황 지난 2월 26일 새벽, 난민 180여 명을 태운 목선이 이탈리아 서남부 칼라브리아 해안으로 접근 중에 암초와 부딪혀 침몰하고 말았다. 선박 침몰 후 80여명이 구조되었으나 해안선을 따라 43구의 시신이 발견되었고, 현재까지 59구가 집계되었다. 배에 타고 있었던 정확한 탑승자 숫자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탑승자들의 증언과 이탈리아 당국 설명을 종합하면 최소 150명에서 최대 250명까지 탑승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주로 파키스탄, 소말리아, 아프간, 이란 등의 난민들이라 한다. 또한 여기에는 신생아와 어린이도 포함하고 있었고, 현재까지 파악된 생존자는 57명이다. 이탈리아 남부는 지중해를 통해 유럽으로 들어가려는 난민선박들이 입항이 계속적으로 시도되는 곳이며 이들의 어려운 상황을 이용하여 돈벌이로 이용하.. 더보기
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 1년 - 전쟁이유, 난민, 현재상황 2022년 2월 24일. 지금으로부터 딱 1년 전,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예프에 미사일을 공습했고 지상군 투입 등 동시다발적인 침공을 감행하여 전쟁을 발발시켰다. 그로인해 러시아는 국제사회의 보이콧을 받을 만큼 현재 전세계의 비난과 따돌림을 자처하고 있다. 또한 전쟁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죽는 것은 물론 800만명이 훌쩍 넘는 난민들이 세계 이곳저곳으로 흩어지게 되었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1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전쟁은 끝날 기미를 보이고 있지 않다. 왜 우크라이나와 러시아는 전쟁을 하게 되었으며 그로 인해 생긴 수많은 난민들은 현재 어디에 살고 있는 것인가? 사람간의 싸움에서도 이유가 하나로 설명될 수 없듯이 국가와 국가간의 전쟁은 그들의 경제, 사회, 역사 그리고 주변국 들에 이르기까지 그 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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