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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시리아 지진 - 튀르키예는 어디인가? 지난 2023년 2월 6일 새벽 4시.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진도 7이 넘는 강진이 일어났다. 그로 인해 한 순간에 수많은 사람들이 죽고 10개가 넘는 도시들이 회색빛으로 황폐화 되었다. 2월 16일 현재 사망자만 4만 천명을 넘어섰으며 앞으로도 그 수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여진다. 뉴스를 통해 흘러나오는 지진관련 뉴스들과 참사가 담긴 사진들을 보면서 마음이 무너진다. 아무리 발버둥을 치고 살아도 한 순간에 다가오는 자연재해는 인간이 아무리 대비한다 한들 속수무책이란 생각이 들어 자연 앞에 더욱 작아지는 우리를 발견하게 된다. 튀르키예를 터키의 한 도시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데 튀르키예는 터키의 새 공식국명이다. 터키의 영어발음이 조류인 Turkey와 동일한데다가 '겁장이, 비겁한 사람'이란 뜻을 .. 더보기
호주의 천연자원 - 종류, 역사, 한국과의 협력 호주는 천연자원이 풍부한 나라로 광물, 에너지 자원 뿐 아니라 각종 농경지를 통한 작물 생산 또한 다양하다. 이 나라는 유럽 정착 초기로 거슬러 올라가는 오랜 광업과 자원 채취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오늘날 광범위한 자원의 세계적인 선도적인 생산국 중 하나이다. 여기에서는 호주의 천연자원의 종류와 양, 역사, 채굴 방법, 그리고 한국과의 협력이 호주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려 한다. 1. 종류 호주에서 가장 중요한 자원 중 하나는 광물이다. 철광석, 석탄, 금, 구리, 아연, 니켈을 포함한 광범위한 광물이 풍부하며 특히 세계 최대의 철광석과 석탄 수출국이기도 하다. 또한 금, 구리, 기타 광물 또한 많이 나오는 전세계의 주요 생산국이기도 하다. 이러한 광물의 채굴은 국가 경제 발전에 가장 큰 수입원.. 더보기
호주기본정보 - 국가형성과정, 국기, 화폐, 정치, 의료, 인종 다양한 풍경과 아름다운 해변, 천혜의 자원과 독특한 야생동물로 유명한 호주는 오늘날의 국가가 형성되기까지 우리나라의 반만년 역사와는 다르게 근현대에 들어와서였다. 원주민들과 야생동물만이 전부인 세상이었던 곳에서 오늘날 굳건한 강대국이 되기까지 호주의 정체성과 문화를 형성하는데 근간이 된 역사와 더불어 호주에 대한 기본 정보 몇가지들을 살펴보려 한다. 1. 국가형성과정 호주가 국가로 형성된 과정은 영국 식민지로서의 역사에 뿌리를 두고 있다. 1770년, 영국 탐험가 제임스 쿡 선장은 호주의 동쪽 해안을 영국 왕에게 요구했고, 곧 영국 정부는 그곳에 식민지를 설립하기 시작했다. 그리하여 뉴사우스웨일스 식민지는 1788년에 설립되었고, 빅토리아와 퀸즐랜드와 같은 다른 식민지들은 다음 해에 설립되었다. 이 식민.. 더보기
호주에만 있는 동물들 - 종류, 위협요소 호주는 세계에서 생물학적으로 다양한 나라 중 하나로, 독특하고 다양한 야생동물과 식물들의 서식지이다. 호주하면 상징적인 캥거루에서부터 그 모습이 귀여운 오리너구리에 이르기까지, 호주는 지구상의 다른 어느 곳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많은 종의 동물과 식물들의 천국이기도 하다. 여기에서는 호주의 독특한 동식물을 알아보고 이들을 보존하는 것이 왜 중요한지에 대해 이야기 해 보려 한다. 1. 호주의 독특한 동물들 호주하면 가장 유명한 상징적인 동물 중 하나는 캥거루이다. 캥거루는 호주 전역에서 발견되며 강력한 뒷다리와 꼬리를 가지고 있고 그것은 균형을 잡고 멀리 뛰는데에 사용한다. 건조한 오지에서 해안 지역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서식지에서 살고 있는 캥거루에는 동부회색캥거루, 서부회색캥거루, 그리고 붉은캥거루를 포.. 더보기
호주 워킹홀리데이 - 뜻, 참가방법, 참가가능국가, 현재상황 호주 워킹홀리데이 비자는 대상국의 청년들이 호주에서 일과 공부를 병행할 수 있는 동시에 휴가와 여행을 할 수 있는 여러 장점이 많은 비자이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 교류를 촉진하고 젊은이들에게 호주의 삶의 방식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고안되었다. 1. 뜻 이 비자는 호주와 협력을 체결한 국가의 시민인 18세에서 30세 사이의 사람들에게 개방된다. 이러한 나라들은 영국, 캐나다, 아일랜드, 네덜란드, 그리고 많은 다른 나라들을 포함한다. 대상 국가의 목록은 수시로 변경되며, 현재 해당 국가가 대상인지는 호주 정부의 출입국 관리 웹사이트에서 확인하는 것이 가장 좋다. 2023년 현재 한국의 만 18세에서 30세의 대한민국의 건강한 젊은이라면 호주, 뉴질랜드, 캐나다, 일본, 프랑스, 독일, 아.. 더보기
호주의 설립과 발전 - 호주역사, 호주원주민들의 삶 호주는 수천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풍부하고 다양한 역사를 가지고 있다. 최소 5-6만 년 전 지금보다 바다의 높이가 낮았을 떄 인도네시아 등에서 배를 타고 이곳에 정착한 사람들이 있었는데 그들이 바로 오스트레일리아 원주민, 애보리진이라 불리우는 사람들과 토레스 해협 섬 주민들로 알려져 있으며, 60,000년 이상 이 대륙에서 살아왔다. 유럽인들이 이곳을 개척하기 전까지 수렵채집을 하며 살아온 그들은 그 땅과 깊은 영적인 연결을 가지고 있고 호주 특유의 복잡한 문화와 삶의 방식을 발전시켰다. 1. 호주역사 이렇게 원주민의 평화로운 삶도 유럽의 탐험가들에 의해 이곳이 발견된 이후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 1606년 네덜란드의 항해자 빌럼 얀손이 오스트레일리아와 처음으로 접촉한 것으로 기록되고 있으나 본격.. 더보기
호주원주민에 대하여 - 인디지너스(Indigenous), 애보리진(Aborigine) 오스트레일리아에는 유럽인이 이주하기 전부터 살고 있었던 사람들 즉 호주원주민들이 있었다. 그 사람들을 가르켜 애보리진이라 불리우는데 요즘은 이 명칭 보다도 호주원주민이란 단어인 인디지너스 피플(Indigenous Australian)을 선호한다. 이들은 처음에 이 곳에 있었던 사람들이란 뜻으로 퍼스트 오스트레일리안(First Australian)이라고 불리우기도 하는데 이들에 대한 배려로 호주국기를 게양할 때 원주민기를 함께 게양하며 모든 경기나 행사에 이들을 생각하는 시간을 먼저 갖기도 한다. 1. 정착 2021년 기준 원주민의 인구는 호주 인구의 3% 정도인 812,000명 정도이다. 이들은 원래 250여개가 넘는 다양한 언어를 사용했었으나 현재는 그 사용이 미미하며 대부분영어를 사용한다. 하지만 그.. 더보기
서호주 전반적 개요 - 인구, 주도, 산업, 생활 및 교육, 여행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주는 오스트레일리아에서 가장 큰 주이며, 면적은 250만 평방 킬로미터 이상으로 호주 전체 육지 면적의 약 3분의 1을 차지하며 이 면적은 대한민국 남한의 33배의 크기에 해당하는 방대한 곳이다. 호주는 6개의 주(state)와 특별주(NT, ACT)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중 서호주의 크기가 단연 크다. 서호주는 풍부한 자원, 다양한 풍경, 그리고 다른 도시들과 구별되는 독특한 문화를 가지고 있다. 1. 인구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의 역사는 탐험과 식민지화의 역사 중 하나이다. 이 주는 17세기에 네덜란드인들에 의해 처음으로 탐험되었지만, 1829년에 스완 강 식민지의 형태로 최초의 영구적인 정착지를 세운 사람은 영국인이었다. 식민지는 형벌 식민지이자 농작물을 재배하는 곳으로 설립되었으나 초..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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